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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곧 자전거 종합대책을 발표한다고 한다.(이 글이 실릴 때쯤이면 자전거 종합대책이 발표된 뒤일 것이다.) 이용자로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BR>미리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전거라는 단어로 그동안 자전거정책 이력을 검색해 봤다.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과거에 발표했던 대책들이 좌르르 흘러나온다. 그동안 많은 예산을 들여 다양한 관련 시책을 추진해 왔는데 정작 생활에서 느끼는 시책은 별로 눈에 띄지 않으니 웬일일까. <BR>최근 자전거 인구가 늘었지만 그동안 추진해온 시책의 성과 때문이 아니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고유가 여파로 인해 사람들이 궁여지책으로 자전거를 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BR>과시소비의 문제점을 지적한 베블린 효과까지 논하지 않더라도 특별한 계기가 없다면 자동차를 타기 시작한 사람들이 자전거로 다시 돌아올 확률은 적다. 특정 정책이 성공하려면 정부가 강력한 추진의지를 가지고 시민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하는데 시책들이 대부분 1회성 행사로 그친 탓도 크다.<BR>자전거 대책도 대도시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시책들이 대부분이고 시골에서 자전거를 타기 위한 방안들은 거의 없다. 이용인구가 그만큼 적기 때문이다. 도시는 제법 자전거 출퇴근 인구가 많은 것 같은데 시골에서 출퇴근을 위해 자전거 타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다. 경험해 보면 오히려 시골이 자전거 이용에 여러모로 편리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도. 물론 시골도 자전거 이용을 위해 고쳐야 할 점이 많다. <BR>내가 사는 곳은 충남의 작은 도시로, 시골길을 다닐 때가 많다. 하루 왕복 20㎞ 정도를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으로서 그동안 자전거를 타면서 느낀 점을 몇 가지 지적하고자 한다. <BR>길 가장자리 통행 불편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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